우린 이탈리아에 왔다.

인문학의 대가 김성근 교수님의 3일에 걸친 명강의는 연우전체를 인문학의 깊은 바다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내내 인문학에 대한 깊은 학식과 웃음이 끊이지 않은 설명을 해 주셔서 YGCEO 연우분들에게 큰 울림을 주셨습니다. 기대하지도 않았던 김 성근 교수님의 유년시절 겪었던외로움의 추억과 도토리 이야기를 들었을때는 지금의 심도깊은 강의가 학문적 지식 슥듭만으로 이루어 지지 않았음에 진심으로 존경심이 우러 나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떤 길을 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어려운 명제를 던져 주셨으나“도반”이라는 이름하에 연우 전체에게 힘을주셨습니다. 파토스의리더쉽,…리더가 가져야 할 덕목들…. 이 모든 말씀에 감사 드립니다.


김 성근 교수님의 강의가 유난히 돋보였던 또 다른 이유는 연우이신 Sunsmart사에서 준비해 주신 대형 LED화면입니다.엄청난 크기와 뛰어난 해상도 덕분에 이탈리아 시스티나성당을 직접 방문 한 것 같은 착각에 빠졌고 마치 미켈란젤로의 작품들 앞에 서 있는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고화질의 화면은 마치 캔버스와 같아 김교수님께서 직접 찍어 오신 사진과 그림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 성근 교수님께서도일반 프로젝트 화면으로는 보여주기 힘든 아주 작은 디테일한 부분까지 선명하게 보여 강의의 깊이를 더 할수 있어 아주 흡족 해 하셨다는 후문입니다. 


김 성근 교수님 외 다른 훌륭한교수님들의 명강의, 그리고 주위에서 안보이게 수고 해 주시는 연우님들 덕분에 이번 YGCEO 3기 강의는 더욱 생생하고 의미 깊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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