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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볼 쏙, 후배 볼도 쏙

한인 대학교 동문 골퍼 두명 동시에 '백투백 이글'진기록 


연대 골프회 토너먼트서 

이영우·이상욱씨 행운샷


아마추어 뿐만 아니라 프로대회에서도 찾기보기 힘든 '파4홀 백투백 동시 이글'이 한 대학동문회 골프대회에서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골프에 입문해 평생 볼까 말까한 이번 진기록은 지난 25일 라미라다 골프장에서 진행된 연세대 남가주골프회(회장 박갑수) 토너먼트에서 나왔다.


18번 파4홀에서 5명이 한팀을 이뤄 라운딩한 이영우(76학번), 이상욱(75학번) 동문이 친 두번째 샷이 나란히 모두 홀인하여 동시에 이글을 하게 돼 평생에 잊지 못할 기쁨을 맛본 것. 특히 파5홀이 아닌 파4홀에서의 백투백 이글이어서 더 희소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상욱 동문이 먼저 5번 아이언으로 185야드를 날려 홀인을 하자 곧바로 탄성이 터졌고, 이어 싱글골퍼인 이영우 동문이 9번 아이언으로 126야드를 날려 연달아 홀인을 기록했다.


타운에서 파이낸셜 어드바이저로 활동하는 이상욱 동문은 "평생 한번도 보지 못할 기록을 내가 세워 믿기지 않을 정도다"고 기뻐했다. 이영우 동문도 "한명이 백투백 이글을 기록하는 것보다 두명이 동시에 한홀에서 이런 기록을 세워 더 가치가 있는 것 같다"고 얼떨떨해 했다. 두 사람은 "한턱 후하게 쏘라"는 동문들 성화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최낙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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