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박 어소시에이츠(대표 헬렌 박)가 2017년용으로 제작한 달력들이 주류사회 마케팅 기관인 ‘캘린터 마케팅 어소시에이션’으로부터 금상과 은상들을 수상했다. 유니티 은행의 벽걸이 및 탁상용 달력이 각각 금상을, 태평양 은행의 벽걸이 달력은 은상을 차지했다.
홍익대학교 졸업 후 광고대행사인 오리콤에서 10년간 아트디렉터로 일한 박 대표는 지난 20년간 미주 한인사회를 위해 달력과 플래너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박 대표는 마케팅 이미지를 적극 활용해 고객들로부터 1년 동안 지속되는 효과 큰 광고물을 선사한다고 호평을 받고 있다.
박 대표는 “달력과 플래너는 일단 잘 만들어 두면 고객들의 선택을 받게 되고, 고객이 1년 내내 사용하면서 기업의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을 주는 광고 매체”라며 “정성 들여 만든 제작물이 주류사회에서 인정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미주 한국일보 류정일 기자>